칭찬받았어요 ^^

강원인제빙어축제를 다니러 가는길에 펜션검색하여 찾은곳입니다.
30분 거리라 하셨는데 뭐 대충 그랬던것같고...
그래도 더 멀게 느껴졌던건 초입에서 펜션까지 올라가는길이..ㅠ.ㅠ
눈이와서 더욱 힘들었답니다...

일행들이 슬슬 산속으로 가는거냐.. 있긴하느냐 ... 눈치를 주고..
전 왠지모를 공포감과..ㅋㅋ 제가 골라예약했다는 책임감에 어찌할줄몰라 펜션입구에서 기다리고계시는 사장님 아드님? ^^ (맞는지는모르겠습니다만) 이 맞아주시는데 올라오기 너무힘들다 한마디 그냥 했지요..

울 일행들보다 선수쳐서..ㅋㅋ

근데 막상 내리고보니 밑은 계곡이요 앞은 산이요 위는 하늘이라~ㅎㅎ
방도 우리일행들이 묶기에 딱 적당히 좋고 전용 테라스도 있어 오붓하고.. 오호~ ^^

여름이나 가을이면 더 좋았겠다고 다들 좋다고 그랬습니다..ㅋ

암쪼록 사전정보없이 산속을 들어가다보니 조금 황당했지만...
그건 제가 잘 알아보지못한 실수이고 결론은 주인장 여러분들 모두 친절하고 펜션 객실보기가 조금 미흡하여 그렇지 나무랄것없이 멋진 건물 멋진곳이였습니다. 사무실 건물은 한옥건물로 또다른 멋이있더라구요!!

암쪼록 다음번에 다시한번 가기로했습니다. 여름에 또뵈요 ^^